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2025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유도부, 검도부, 사격부에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배드민턴부와 탁구부가 신규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총 5개 종목에 걸쳐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운영 수준과 시스템을 정량(33개 항목) 및 정성(9개 항목) 등 총 4개 영역, 42개 평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해 체계적인 운영을 인정받은 대학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국 대학 체육의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제대는 유도, 검도, 사격, 배드민턴, 탁구 등 총 5개 종목에서 100여 명 이상의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으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짓수, 태권도, 우슈 등 새로운 종목의 운동부 창단도 계획하고 있어 체육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지원 총장은 “국제대는 체계적인 전문체육 교육과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30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RISE 추진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RISE위원회를 구성, 연간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국제대는 평택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특화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대는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클러스터육성형’ 유형에 도전, 지역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와 평택대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KGM, 주한미군, 평택항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과 산학협력의 선도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원 총장은 “평택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수도권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 에 선정돼 ‘센터밖 청년쉼표’라는 이름으로 청년 공간 5개소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밖 청년쉼표’는 현재 평택역 인근에 있는 청년 공간인 ‘청년쉼,표’ 외에 추가로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임차료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일도씨(고덕국제3길 123)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장안웃길 149)에서는 1인 1일 5천 원의 공간 이용 지원, ▲시민의 공간(안중읍 안현로 381)과 ▲유에이지(고덕국제5로 160, 1층)에서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일일 강좌 운영 ▲카페Pada(고평1길 37)에서는 인기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한 사항은 ‘청년쉼,표’(031-691-99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수 ‘청년쉼,표’ 센터장은 “센터밖 청년쉼표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과 지역, 그리고 공간 주체가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 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행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참여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실시한 제안 접수에는 총 44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출됐으며 시민 수요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우드버닝(인두화) 등 2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 대학과의 연계 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 강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9일 도서관에 따르면 ‘찬란한 멸종’은 인류를 비롯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작품은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조명하며, 생명의 찬란함과 덧없음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냈다. 이정모 작가는 특유의 친근하고 명료한 문체로 과학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정모 작가는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역임한 과학저술가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등 다양한 과학 교양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이 작가는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글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은 이정모 작가 특유의 명쾌하고 유쾌한 해설을 통해 ‘찬란한 멸종’에 담긴 주요 주제와 의미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7일 지산초록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의 공공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제목은 ‘책미담: 책과 미술로 나를 담다’라는 의미로 독서와 미술 활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장인 에티켓을 익히는 등 직업 훈련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견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미술 도구를 활용한 독후 활동, 미술관 견학과 직업 체험에 관한 정보교육 등이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가까운 공간으로 느끼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2년간의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7일 3월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 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은 매월 현장활동 및 각종 시책추진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정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제도다. 이날 표창의 주인공은 김재서 소방교와 이현호, 강바름, 이연지 소방사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대표 김재서 소방교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EHO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하여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2025년 평택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1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 기반 시설 제공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27개소의 숙박업소가 신청한 가운데, 평택시는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11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최종 선정된 숙박시설이 자긍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우수 숙박시설 지정 표지판과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운영 물품 또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정신문과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및 관계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숙박시설로서 신뢰받는 숙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은 ▲벨르(평택동) ▲오월숲(합정동) ▲라센느호텔(도일동) ▲사르토리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보급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 분석해 이뤄졌으며 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 보급과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쌀 단백질 분석을 활용한 차별화 수매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확량 중심이 아닌 품질 중심의 정책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평택 꿈마지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 경쟁력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국내 육성 품종 확대를 위해 추청벼를 꿈마지로 완전 대체했고 스마트 농업기술과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및 노동력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인숙 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평택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과 맞춤형 영농 지원을 통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