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31일 ㈜오뚜기라면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오뚜기라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소방 정책 발전 방향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이어 오뚜기라면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내 소방시설 점검, 화재 예방 대책 수립, 비상 대피 동선 검토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이뤄졌으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 교육과 소방시설 사용법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오뚜기라면 상무이사 이상철은 "평택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정기 회의와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소방 행정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5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및 신임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승남 서장, 오기영 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등 소방공무원과 소방정책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서장과 위원장의 인사말, 올해 송탄소방서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소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위원으로는 노대용 삼성전자 EHS팀 상무와 김현수 ㈜씨엠테크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오기영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현장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고심하고 제언해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에 올바른 소방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송탄소방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8월 발족한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소방서의 장·단기 발전방향 ▲새로운 정책 시행 및 행정 개선 ▲지역별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등에 대한 자문 ▲각종 봉사활동 등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추진으로 평택시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와 소방정책자문위원회(회장 오기영)는 지난 24일 서정동에 소재한 부락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 맞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등산로 주변 환경정리 및 위험요소 제거 ▲산불예방 안전 수칙 안내 ▲산불 발생 시 대피·신고 요령 안내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산림화재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가을철을 맞이하여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