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평택시 소상공인 지원현황을 청취하고 출연금 확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힘 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배인섭 보증재단 지점장은 지점을 찾은 의원들에게 소상공인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배 지점장은 “올해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규 공급액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3배 가량 증가했다”며 “이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하지만 평택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특례보증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출연금과 그에 따른 추천 가능 한도 여유액이 조기에 소진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평택시의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특례보증 재원의 추가 출연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출연금의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평택이 삼성반도체를 위시한 첨단 산업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만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은 중소기업과 소상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전국 자영업소상공인 연합회 지부인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 연합회가 지난 26일 평택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창립 창단식을 개최했다. 29일 소상공인회에 따르면 이날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는 전 평택시의원 이해금 회장이 취임했으며 정장선 평택시 시장, 이관우 평택시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홍기원 · 유의동 국회의원이 축사를 보내왔다. 이해금 회장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연합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도와주신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서 고통받는 평택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상담, 자문,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겠다”며 “평택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8일 안중시장고객센터에서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권혜정 안중전통시장상인회장, 김명환 세연상인회장, 유연정 오성상가번영회장, 이현기 현화골목상가상인회 총무, 오세배 안중중앙상인회장, 박성섭 도곡리상인회장, 허덕일 청북상가번영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피해가 집중된 지역상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상인대표들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의 소장은 “오늘 상인대표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11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평택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나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평택사랑카드 이용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지급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던 10%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3만 원)는 유지돼 월마다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지급됐던 경기도 소비지원금이나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결제 때만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평택형 소비지원금은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캐시백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소비는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1년 2개월 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 부위원장, 김동숙, 유승영, 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항만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소상공인 지원 관련 의견서 전달 및 정책 제언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올해 경기도 최초로 166억 원 상당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추경예산 편성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특위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위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적극적이고 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16일 16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지원 및 특별방역지원 사업이 반영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166억 원 규모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에 따른 피해 업종뿐만 아니라 폐업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는 그간 집행부 및 소상공인 단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 형성하며 본 사업이 추경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위는 지난해 제2회 추경 예산에도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82억원이 반영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일반관광사업체,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이미용업 등 피해 업종에는 1개소 당 100만원,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에는 기준에 따라 5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을 재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공고는 지난 7월~8월에 실시한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재추진된 것. 해당 사업은 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평택시청 별관(구 의회 건물) 지하1층에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사업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올해 10월 31일 이전이어야 하며 상시근로자 수 관계없이 매출액이 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규모에 해당 돼야 한다. 또 폐업 사유가 사업 부진인 경우 해당되며 지난해 이후 동일 사유로 인한 시 지원금을 지급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한 소상공인 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지난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상생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이병배, 이윤하, 정일구 의원과 시 일자리창출과장, 한미국제교류과장, 국제교류재단, 송탄상공인회, 팽성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단체 회원들은 “외국인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송탄․팽성 지역의 업소들은 주한미군의 자체 ‘락다운’ 조치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미군 부대 인근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소들에 대한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단체 차원의 자구책 마련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관우 의원은 “오늘 논의한 사항들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김동숙, 유승영, 이관우, 최은영 위원 외에도 이병배·정일구 의원이 참석했다. 또 협회 대표자 등 6명과 집행부 일자리창출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협회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는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제한만 있을 뿐”이라며 “작년 2월부터 영업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협회 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시 차원의 선별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