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사업장 당 300만원 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7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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