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회장 현광수)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5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방문해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풍정원의 진입로가 잡초,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 고덕면 및 소풍정원이 이미지가 저하됨에 따라 ‘2023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담당한 문화·복지·환경 분과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사업에 참여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우리 고덕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첫 시작은 미비할지라도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고덕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소풍정원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한 진출입로를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6일 평택8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대 비경은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다. 평택8경 선정은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 시는 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 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며 “이번 평택8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소풍정원 캠핑장에 대해 평택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누구나 매월 15일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해 평택시민의 주말 예약이 어려웠으나 오는 15일부터 5일간 평택시민은 우선적으로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어 캠핑장 이용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트의 50%인 20사이트만 부분적으로 운영했으나 다음 달 예약분부터는 사이트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캠핑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민에게 캠핑의 기회를 확대해 기쁘다”며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소풍정원에 머물면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캠핑장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풍정원 캠핑장 평택시민 우선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풍정원 캠핑장 관리사무소(031-668-48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