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소풍정원 캠핑장에 대해 평택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누구나 매월 15일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해 평택시민의 주말 예약이 어려웠으나 오는 15일부터 5일간 평택시민은 우선적으로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어 캠핑장 이용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트의 50%인 20사이트만 부분적으로 운영했으나 다음 달 예약분부터는 사이트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캠핑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민에게 캠핑의 기회를 확대해 기쁘다”며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소풍정원에 머물면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캠핑장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풍정원 캠핑장 평택시민 우선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풍정원 캠핑장 관리사무소(031-668-48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