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보건소장 조민수)는 3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탄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로 신체활동, 금연, 심뇌혈관예방관리, 여성과 어린이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비대면 신체활동,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카카오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교육 등의 비대면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걷기 실천율 또한 지난해 대비 7.1% 증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였기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조민수 소장은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일반 시민과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자 및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등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누리집(sss.gocpr.org)에서 할 수 있으며 회기당 30명 이내 및 4시간으로 구성돼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CPR(성인, 소아, 영아)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 폐쇄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단이 매회 교육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참석대상자들이 올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워크온을 활용한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보건소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고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미션과 걷기인증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미션은 1일 7000보 제한으로 20일 동안 10만 보를 달성해야 하고 걷기 인증 사진은 걷고 있는 나의 발을 찍어 게시판에 1회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상품 추첨을 위한 응모권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성공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성공 물품은 송탄보건소에서만 수령 가능하며 수령 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확인을 거쳐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미션을 모두 달성 후에는 꼭 응모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챌린지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일대일 채팅을 통해 연락하면 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비브리오패혈증 국내 첫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70대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부종 등 증상을 보여 충남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매년 5~6월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는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질환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고, 심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요 감염 원인은 오염된 해산물 섭취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되는 것.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송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 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송신초를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홀몸노인 350명에게 ‘건강하세효(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어버이날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5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온 홀몸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하세효(孝) 꾸러미’에는 영양제, 파스, 구급함 등 건강관리 용품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꾸러미를 전달하며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건소는 건강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주 1회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그룹형 순환운동 교육 방식으로 스모비를 활용한 균형감각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스모비란 운동기구로 기구를 흔들면 안에 있는 구슬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줘 근력 강화와 뇌 활성화까지 한 번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장애인의 균형감각 향상을 위해 스모비를 활용해 진동스윙 운동을 통한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향상함으로써 운동기능의 회복과 운동협응 능력의 증진을 도모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근육의 미세조절 능력향상 및 안정성 증가, 다양한 자세 및 동작을 통한 균형감각 증진 운동, 반복적 스윙 운동을 통한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7일 삼성전자와 함께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체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금연을 원하거나 관심있는 시민들에게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태광중·은혜중·은혜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란 마음이 힘든 또래 친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위기 신호를 확인해 적절한 도움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 확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국제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