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하차도, 유원지 등 침수피해 우려 지역, 산비탈 주변 대형공사장 등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취약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행됐다 송탄소방서는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 ▲침수 피해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수난장비 신속 투입 체계 정비 ▲출동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나 강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5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도 살폈다. 현장지도는 홍의선 서장은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관리 ▲종사자의 초기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평소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자율안전점검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숙박시설 현장지도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관광휴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돼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제27대 서장으로 1일 취임한 홍의선 서장이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서정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은 홍의선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어 차순화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정회성 송탄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임 홍의선 서장은 지난 1994년 소방에 입문해 폭넓은 행정경험과 현장 업무를 두루 섭렵하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조직팀장, 인사정책팀장, 소방행정팀장, 연천소방서장 등을 역임하고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홍의선 서장은 “송탄소방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시민의 곁에서 믿음을 주는 소방, 현장에 강하고 따뜻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소방서 입구에서 송탄소방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안전기원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을 비롯해 표지석 설치에 도움을 준 의용소방대 연합회, 재향소방동우회,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인들이 참석했다. 제막된 표지석에는 ‘우리가 안전의 주역(主役)’이라는 글귀를 새겨 소방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제막식에서 김승남 서장은 “소방의 최우선은 안전으로 우리 모두가 안전의 주역(主役)이 돼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평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안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실제 도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 2022년 233건, 2023년 555건, 지난해에는 5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한 이송 인원 중 열탈진(60.9%)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층과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고온 환경에 취약한 계층이 피해가 컸다. 이번 쉼터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송탄소방서 본서 1층 심신안정실을 비롯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에 마련된다. 쉼터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통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생수 및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 무료 제공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팸플릿 비치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형 구급서비스(혈압·체온·혈당 측정 등)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송탄소방서는 온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응 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소방서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는 소방행정과 재난대응·예방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조사 3일을 포함해 총 10일간 진행된다. 감사 대상은 ▲재난현장 대응역량 ▲화재안전조사 및 민원처리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예산 회계의 적정성 ▲소방 장비 및 차량 운용 등으로 소방 행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진단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감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보도 함께 이뤄진다. 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거나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제보는 감사 전·중 모두 가능하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감사 전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031-230-4520~4) 또는 홈페이지 ‘소방재난본부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제보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투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선거 기간 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표소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확인 ▲현장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관리 교육 및 지도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다음 달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송탄소방서는 지난 20일 (사)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와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화재 안전 의식 제고와 화재예방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 진용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및 협조, 화재예방 관련 자문 및 자원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진용삼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공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서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2일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총 40건이며 이 중 17건(42.5%)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봄철 특유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도 쉽게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용접·용단 불티는 약 3000℃의 고온에 달하며 작업 환경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번질 수 있다. 이러한 불티는 주변의 목재나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수 있으며 단열재 내부로 들어가 훈소 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확산 될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용접 시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철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