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4여 명이 함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지난 22일 청주시 동부창고를 방문해 홍병곤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과거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시민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이 된 동부창고의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근 리모델링을 한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 이병하 부의장, 김동헌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정상택 의회사무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는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리모델링을 하며 새로워진 전주시의회 청사에 적용된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청사 이전에 따른 필요 사항을 사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요소들을 기록했다. 2일차인 지난 23일에는 옛 카세트테이프 제작 공장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팔복예술공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협치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협치회의 이장현 공동의장 등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 2종 배후단지 기존 개발면적 유지’를 해양수산부에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평택항은 지난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는 화물처리량이 1억t 이상 처리하는 전국 5위 항만이다. 전국 4위인 컨테이너 화물은 9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고 전국 1위인 자동차 화물은 140만대 이상을 처리하는 등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의회는 그러나 부산항, 인천항 등 타 항만과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 없이 개발됐고 기존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져 항만 종사자들에게는 원룸외에는 주거시설 선택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및 상업 시설 등 도시기반 시설도 전무해 근무지로 기피돼 인력확보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타 항만 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의회는 시가 지난 2015년부터 기존 물류와 항만시설 중심의 단일기능에서 주거, 레저, 관광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현재 민간추진업체가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향을 가지고 해양수산부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병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이병배 의원은 지난 22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코로나 극복과 시민의 확실한 일상 회복, 혁신을 통한 평택의 미래교체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평택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시민 행복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낡은 정치나 성급한 의욕만으로는 평택을 일류 명품도시로 성장시킬 수 없다”며 “구석구석의 실정과 잠재력을 잘 알고 있는 이병배가 시민이 꿈꾸고 희망하는 평택의 미래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배 의원은 평택의 미래교체를 위한 주요 비전으로 ▲첨단기술집약 국제평화도시(반도체, 수소, AI, 스마트도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균형발전도시(권역별 격차 해소) ▲복지·문화가 시민의 삶을 여유롭게 하는 행복자족도시 ▲청년의 성장과 정주 여건이 좋은 일가정양립도시 ▲노동권익과 도농상생도시 ▲깊은숨 내쉴 수 있는 클린환경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병배 의원은 중앙초교와 한광중,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호서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마친 재선 시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23일 이 의원에 따르면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매년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이종한 위원장은 “청렴은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인데 이렇게 상으로 인정해 주시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공직과 시민사회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의 비영리 단체법인으로 UN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규모의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전체 주한미군의 79%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지속 공여구역은 2만8686㎢(867만평)로 전국 46%, 경기도 75%에 달한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방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전국 시군구 등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김동숙, 유승영, 이관우, 최은영 위원 외에도 이병배·정일구 의원이 참석했다. 또 협회 대표자 등 6명과 집행부 일자리창출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협회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는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제한만 있을 뿐”이라며 “작년 2월부터 영업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협회 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시 차원의 선별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