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종 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 또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경과 안내 ▲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 등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정보 공유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시 강화 감염병 현황 ▲평택시 감염병 통계 공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감시 연보가 꼭 필요했는데 평택시 감시 연보를 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발생률이 적었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건묵)은 지난 1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2024년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12일 안중읍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자율방재단원, 안중읍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재단은 마을안길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묵 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겨울철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위험요소 예찰 활동과 풍수해 감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 대산파출소는 이달 중으로 종이 순찰자료집을 QR코드화해 연안 구조정과 순찰차에 비치해 순찰 근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순찰자료집은 지역 내 사건 사고 현황분석, 조치사항 및 사건 사고 유형별 처리요령과 관내 지리적·인문적 참고자료를 등을 담은 문서화 된 자료이다. 평택해경은 문서로 돼 활용도가 저하됐던 자료집을 QR코드를 활용해 순찰자료집을 만들어 순찰 근무 시 언제든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순찰자료집을 구축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또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동원가능 세력 등 정보 사항을 반영해 파출소 특성에 알맞은 종합안전망을 구축했다. 앞으로 QR코드 순찰자료집을 토대로 현장에서 각종 정보 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출동 세력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한편 편리한 정보 수정과 현행화 등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스마트한 순찰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실효성 있는 순찰자료집의 QR코드화로 파출소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통복, 통복2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해야 하는 주요시설로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시설 운영에 문제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을 일제 점검하고 가상의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 기상 전망, 부서별 추진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유비무환 자세로 대비하자”며 “부서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목욕탕·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옷을 챙겨입는 시간 때문에 대피 시간이 지체돼 기로 인한 질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또한 2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옷을 챙기다 대피 시간이 지연돼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짧은 시간 안에 몸을 가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목욕탕, 안마시술소 등의 시설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해당 시설의 관계자들은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