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