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0일 다음 해 해사안전에 관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해사안전시행계획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22~2026년)을 바탕으로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실현’이라는 기본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해사안전 사각지대 관리강화 ▲맞춤형 해양사고 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해양안전 실천문화 확산 등 8가지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세부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전기차·배터리 해상운송량 급증에 따른 선박·컨테이너 점검강화, 고위험선박 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시행, 국민 참여형 안전교육 추진, 해양사고 및 각종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해사안전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조경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정부가 수립한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30% 저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해사안전시행계획에 포함된 세부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아이린어린이집(원장 박현진)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46만8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28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소사벌반도유보라 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주체로 실시한 가정의 달 행사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박현진 원장은 “주민의 아름다운 참여로 얻게 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아이린어린이집은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아동 2명당 교사 1명(0세 기준), 아동 3명당 교사 1명(1세 기준)으로 영아를 위한 특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가 7일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장병과 군무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150매를 기부했다. 방공관제사에 따르면 주임원사 및 병사 자율위원회가 주축이 된 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혈액을 나누는 헌혈을 통해 공군의 4대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 중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방공관제사 공보정훈실 최진산 병장은 “평소 헌혈을 통해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꾸준히 헌혈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를 주관한 방공관제사 주임원사 이상근 원사(항과고 30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복 입은 시민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방공관제사는 전국 각지에 있는 예하부대에서 산악도로 보수공사, 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대민지원을 통해 국민의 군대로서 활약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목재 제품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목재체험교실’을 실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목재 체험 교실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친환경 목재 활용 강의와 목재로 된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날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에 대해 배우고 목재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과 산림에서 수확되는 목재는 탄소흡수와 저장을 통해 지구온난화 완화에 기여함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 흡수량과 국산 목재의 활용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목재는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소재 중 하나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사람에 가장 가까운 자연소재”라며 “ 철이나 알루미늄 등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소재와 달리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목재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공직자 스스로 행정오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보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21~2022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 점검하고 청렴토크, 청렴교육, 청렴서약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해 지적 위주,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부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먼저 김기성 예비후보는 “저는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30여년동안 노동운동, 환경운동, 시민사회운동, 경영활동, 3선 시의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저의 활동에는 언제나 평택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지금 평택은 국제화 중심도시로 부각되면서 인구 56만을 넘어 6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교육, 의료, 문화와 복지, 생활체육 등의 분야에서 보이는 사회적 인프라 구축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들과 증가하는 인구로 예산과 경제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주머니는 사정은 어려워지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일자리는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남부, 북부, 서부 지역 간 불균형은 심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평택은 외적 성장만큼 내정 성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시민은 시정의 변화와 혁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어디를 둘러봐도 꽃과 신록이 가득한 봄철이다. 봄은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움트기 시작하고 새로움이라는 기대감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계절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화재위험요인도 증가하고 있다. 봄철(3월~5월)은 기후적 요인(따뜻한 기온 + 강한 바람 + 낮은 습도)과 불특정 다수가 운집해 참여하는 지역축제 그리고 겨울철 영하 기온으로 인해 중단된 건설현장 공사 재개 등 여러 가지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연평균 2,669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1일 평균 화재 건수는 29건, 인명피해 1.7명 등 화재 발생비율이 28.9%로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높았다. 또한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5.4%, 장소론 주거시설이 20.4%를 차지하는 등 화재 예방 강화가 더욱 요구된다. 이에 전 소방관서에서는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과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홍보를 통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등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힘 쓰고 있다. 따라서 봄철 화재 특성을 알고 철저히 대비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첫 번째로 화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