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법정 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배너 등을 전시했다.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은 “처음에 시청에 들어왔을 때 TV에 영상이 있어 호기심으로 봤는데 11월 19일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종민 교육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으며 각 기관은 두 곳 이상의 기관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민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이종민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맞아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국내에는 지난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눠줬다. 시는 평택경찰서,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4곳을 방문해 피해 아동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새학기 가방,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매 분기 피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피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는 P씨(40)는 “배우자와의 갈등상황에서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손을 대는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며 “처음에는 보호관찰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영욱 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엄격한 보호관찰이 필요하고 건강한 가정 기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평택·안성시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매 분기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열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 개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홍보했다. 아울러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실태를 일깨워 주는 현장 투표실시, 아동친화도시 홍보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 아동을 신속히 치료, 보호하고자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기관이 연계 공동업무를 수행해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례관리까지 유기적 연결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시와 경찰서는 아동학대신고시 협력하고 위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출동 동행 업무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지원 및 조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동시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