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농협은 지난 13일 시 안중출장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쌀(10㎏) 300포를 전달했다. 14일 안중출장소에 기부된 성품(쌀)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농협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중농협 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주로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 임직원으로 이뤄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안중읍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농협에 따르면 ‘평택시 행복의 집수리’ 봉사 활동은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의 노후 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지원 등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진행됐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날” 이라며 “안중농협은 항상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섭 평택시지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에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