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 취약 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서정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11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야외마당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열무를 씻고 다듬어 김치를 만들어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김민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지원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읍면동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세심한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10일 폭염 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에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무더위에 방치돼 있는 취약 가구 20가구를 발굴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선풍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5일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36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 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시 건강 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방문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오후 12시~오후 5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홀몸노인들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여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