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10일 폭염 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에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무더위에 방치돼 있는 취약 가구 20가구를 발굴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선풍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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