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5일 행사와 축제가 많은 10월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송탄 한마음 대축제(약 3만명)와 21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축제(약 2만명)를 시작으로 연일 주말마다 평택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이 되고 있다. 이에 평택경찰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참여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안전대책을 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종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최 측에 주차 공간 확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적시에 요청했다. 특히 지난 11일에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행사(약 7000명)에 시작 전부터 평택경찰은 안전관리 및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고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경찰은 음악회 행사가 끝나고 이 행사에 동원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현장 간담회에서 “평택시의 행사마다 항상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안전활동에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노고를 표했다. 장정진 서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중심지인 평택에서 펼쳐진 가을밤의 향연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한미장성단 등 내·외빈과 한미군인가족과 시민 등 6000여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연합사 주재 리셉션에 이어 봄여름가을겨울, 권은비, 포레스텔라, 미8군 군악대 브라스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강정구 의장은“오늘 세계 반도체의 수도 평택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가을밤에 음악을 통해 감동을 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열린음악회는‘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택시, 한미연합사가 공동후원하고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화합과 소통을 장을 마련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와 평택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연합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해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연합사는 기재하고 있다.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