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5일 행사와 축제가 많은 10월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송탄 한마음 대축제(약 3만명)와 21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축제(약 2만명)를 시작으로 연일 주말마다 평택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이 되고 있다.
이에 평택경찰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참여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안전대책을 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종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최 측에 주차 공간 확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적시에 요청했다.
특히 지난 11일에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행사(약 7000명)에 시작 전부터 평택경찰은 안전관리 및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고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경찰은 음악회 행사가 끝나고 이 행사에 동원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현장 간담회에서 “평택시의 행사마다 항상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안전활동에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노고를 표했다.
장정진 서장은 “앞으로도 10월 20일에 평택항마라톤 대회 등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라며 “경찰, 지자체, 경찰 협력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시민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