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0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해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92-4302)로 하거나 평택시외국인상담센터 SNS 채널(facebook.com/welcom2PFIC)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총 5회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식이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계획한 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엔 총 13회 180명의 지역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재단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단도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서 자체 선정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사 선발은 재단의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0일까지 평택시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2022평택시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택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해 평택 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생 이상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레시피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 각 10팀씩 총 20팀을 예선 선발해 다음 달 5일 평택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평택음식문화축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8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호경 재단 경영지원팀장은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요리가 소개되고 그 근간이 되는 로컬푸드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먹거리를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세부 공고내용과 참가신청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ptfoo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지원)는 9일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22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국제요리 단체전 부분에서 금상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한 공공급식요리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쌀요리 전시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제대에 따르면 이 대회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국제대 이번 대회에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30명이 참가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 박현원 외 8명의 학생은 국제요리 단체전에 참가해 에피타이저로 뵈르블랑소스를 곁들인 관자무스연어롤과 전복타르타르, 메인으로 한우안심을 수비드 조리해 단체전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공공급식부문에서 수비드한 소안심구이와 소등심타르트 요리로 최우수상,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이동근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교육과정 외에 동아리 활동을 통한 비교과 과정으로 학생들의 기능향상 및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리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호텔외식조리학과만의 특화된 스타쉐프양성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국제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