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지원)는 9일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22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국제요리 단체전 부분에서 금상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한 공공급식요리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쌀요리 전시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제대에 따르면 이 대회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국제대 이번 대회에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30명이 참가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 박현원 외 8명의 학생은 국제요리 단체전에 참가해 에피타이저로 뵈르블랑소스를 곁들인 관자무스연어롤과 전복타르타르, 메인으로 한우안심을 수비드 조리해 단체전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공공급식부문에서 수비드한 소안심구이와 소등심타르트 요리로 최우수상,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이동근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교육과정 외에 동아리 활동을 통한 비교과 과정으로 학생들의 기능향상 및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리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호텔외식조리학과만의 특화된 스타쉐프양성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국제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로 미래의 외식조리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