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할 조사 요원 1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 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6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01명 ▲행정자료 입수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의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동안 평택시 사업체 면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우편(lsh3055@korea.kr)으로 신청 및 방문 접수(평택시 평택5로34번길 28, 6층 스마트도시과)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채용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각 1부,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4.5㎝) 1매다. 신청서 및 동의서는 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했다. 1일 평택보건소에 따르면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신속대응 및 평시 예방 관리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의 최근 감염병 동향 등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감염관리팀장이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감염병의 이해와 시 역학 조사관이 시설별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예방 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모니터 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시설별 대응 방안 등을 알게 돼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임무 고지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임무 고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와의 상호 정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