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6일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한경국립대 수원캠퍼스)에서 ‘2025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 형성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노동단체 임원, 사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2명의 연수생이 참여했으며 약 4개월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산업 현장 견학 ▲노사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 및 제도 이해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는 경기권 산업 현장의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10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실전에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생들은 수료와 동시에 ‘노사문화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해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의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같은 달 21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2025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유도부, 검도부, 사격부에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배드민턴부와 탁구부가 신규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총 5개 종목에 걸쳐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운영 수준과 시스템을 정량(33개 항목) 및 정성(9개 항목) 등 총 4개 영역, 42개 평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해 체계적인 운영을 인정받은 대학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국 대학 체육의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제대는 유도, 검도, 사격, 배드민턴, 탁구 등 총 5개 종목에서 100여 명 이상의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으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짓수, 태권도, 우슈 등 새로운 종목의 운동부 창단도 계획하고 있어 체육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지원 총장은 “국제대는 체계적인 전문체육 교육과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수도작과 27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41명이 선발됐으며 학사 운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5일까지 28주 15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과별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중점 교육으로 추진되며 품목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배 시기에 맞춰 전문가가 교육생의 농장을 진단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육생은 각자의 농장 운영 사례와 재배 방식을 공유하는 현장 코칭으로 운영된다. 이우진 농기센터 소장은 “교육생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3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현장 소통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제조기업인 코스텍시스템㈜(대표이사 배준호)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주요 연구·제조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에 이어 반도체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돌파할 수 있는 해답을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에서 듣기 위해 기업체 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텍시스템은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본딩·디본딩 장비 및 디스플레이용 전사 장비를 개발하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외국기업에 의존하던 패키징 장비 분야를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매출 268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텍시스템 측은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개발에 매진할 계획을 설명했으며 양질의 연구 인력 확보와 기업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코스텍시스템과 같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력 기술을 보유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은 평택시 경제의 큰 자산”이라며 “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R&D 과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사업비 최대 10억 원)에 안중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5~2026년 사업에 안중시장이 선정되면서 2021~2022년 통복시장, 2023~2024년 송탄시장에 이어 6년 연속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2년간 추진하며 안중시장의 경우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안중시장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인회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중시장이 평택 서부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지난 8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주짓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주짓수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조인식은 채인묵 대한주짓수 사무처장과 이동기 사무국장이 대한주짓수회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대학에서는 한자영 교학처장,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 공선택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유진안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이창섭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박호성 주짓수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조인식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주짓수가 글로벌 무대에서 선봉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 연구, 학문적 협력, 그리고 인재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의 주짓수 중심 대학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며 대한주짓수회와 함께 스포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제대 관계자는 “대한주짓수회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짓수의 발전에 기여하고 엘리트 체육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한국 주짓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OTITI시험연구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미래자동차, 수소, 기업지원 등 미래산업 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상호 협력 ▲청정수소 분야 시험, 검사, 인증을 위한 표준개발 및 운영지원 ▲국내외 규격인증획득 기업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를 유치하면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청정수소 실증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지난해 12월 평택 E-mobility Center 구축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와 청정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수소도시,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전국 최대 규모 공공형 수소생산시설 준공,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일찍부터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지역 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