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9/art_17405432363879_9d0244.jpg)
26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수도작과 27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41명이 선발됐으며 학사 운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5일까지 28주 15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과별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중점 교육으로 추진되며 품목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배 시기에 맞춰 전문가가 교육생의 농장을 진단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육생은 각자의 농장 운영 사례와 재배 방식을 공유하는 현장 코칭으로 운영된다.
이우진 농기센터 소장은 “교육생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