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진행 중인 ‘평택은 들이다’와 ‘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 전시에 37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연장한다고 밝혔다. 24일 문화원에 따르면 최치선 작가의 ‘평택은 들이다’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이며 자연과 도시가 혼합돼있는 평택의 면면을 상공에서 촬영해 또 다른 시선의 평택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수연 작가의 ‘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은 지난 1985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문화의 집산지이자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곳인 전통시장 안에서 온몸을 부딪히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능한 많은 사진으로 담아내어 기록의 맥락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털실 아트’, ‘옛 시장 컬러링’, ‘옛 시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031-667-001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지난 4일부터 박보선의 ‘Kaleidoscope(만화경)’, 이수연의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 전시를 개최한다. 6일 웃다리문화촌에 따르면 전시회는 박보선 작가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이수연 작가는 3월 30일까지다. 웃다리문화촌은 매년 새해의 첫 전시를 지역 예술이 발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보선의 ‘Kaleidoscope(만화경)’은 거울로 된 통에 형형색색의 유리구슬, 종이조각 등을 넣어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인 만화경의 뜻을 빌려 이번 전시의 제목으로 정했다. 작은 유리 조각들이 무한한 패턴을 만들어내듯 작가 또한 모자이크를 통해 삶의 다채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며 작품 안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하도록 했다. 이수연의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은 지난 1985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시장을 돌아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선보인다. 지역문화의 집산지이자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곳인 전통시장 안에서 온몸을 부딪히며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