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협치 아카데미는 협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를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치 아카데미는 협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윤수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초청해 ‘주민자치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 윤수진 회장은 “살고 싶은 단대동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할 것인가를 그동안 고민하고 진행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평택시 주민자치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위한 사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협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을 어떻게 변화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어떻게 주민자치회를 통해 어떻게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 2회째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 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