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났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8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며 의회의 살림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위원장은 만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들었다. 먼저 이종원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 회의의 방향과 일정을 결정하고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진다”며 “18명의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의회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정책지원관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매뉴얼을 확립해 의원들이 의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위원회가 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진행한 것도 알렸다. 그는 “후반기에는 의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며 “현재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것이 저의 역할이다”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의 말이다. 시의회 후반기 1년을 맞아 김명숙 부의장을 만나 지난 1년 의정 활동 등에 대해 들었다. 먼저 김명숙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주력했다” 밀문을 열었다. 이어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고 소회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년간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과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에 진행된 행정 사무감사에서는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 사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며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업자 선정과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예산 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