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3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경기도 대표 품종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쌀을 농업인,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출품한 경기미 총 47점을 참드림과 지역특화품종으로 구분하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11점을 뽑았는데 그 중 평택시에서 3점을 수상했다. 평택시쌀연구회(회장 최원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에 문종수(참드림 우수상), 차성만(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최우수상)과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상에 이재승(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장려상)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드문모 심기(50~60주), 질소시비량 감축(7㎏/10a) 등 탄소 절감 기술을 적극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인숙 시 농시센터 기술보급과장은 “2023년부터 추청 품종을 대체해 재배하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B그룹 우수소방서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7월 경기도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량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점검반원들은 평택소방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현장대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소방재난본부 본관에서 우수관서 기관 표창 시상으로 이뤄졌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 우수관서 선정은 전 직원이 하나돼 최상의 출동태세를 생활화하고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 조작능력을 숙달시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최근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2022년 제6회 전국항공정비대회’ 개인전 부분에서 이성민(3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김창수 지도교수와 3학년 이성민, 배주열 학생의 개인전 1팀과 조은별, 유혜림, 김민지 학생 등 2학년 3명으로 구성된 단체팀으로 구성해 대학부 대회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에 참가했다. 전국항공정비대회는 올해로 6회째 개최를 하면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대학부는 11개 대학이 자웅을 겨뤘다. 전국대회인 만큼 본 대회 참가까지 약 6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개인별, 팀별로 호흡을 맞춰가며 고난도의 대회 항목을 소화하면서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제대 관계자는 “본 대회까지 참가한 학생들은 항공정비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학생 개개인의 능력 증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대 항공정비과는 실질적이고 실무연계적인 항공정비교육을 통해 항공정비역량 향상과 글로벌 미래 항공 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최근 용인시 소재 콘도에서 진행된 ‘제7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평택의용소방대 김혜정 대원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생활 안전 분야 및 심폐소생술 분야의 역량 강화와 교육 능력 향상 등을 위해 개최됐다. 평택의용소방대원의 경연 주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 박동하도록 도움을 주는 응급 장비다. AED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평균 생존율은 9%로 낮으나 AED를 사용한 경우 평균 생존율은 50%로 5배 이상 높다. 또 심정지 발생 5분 이내 AED를 사용한 경우 평균 생존율은 80%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김승남 서장은 “평택의용소방대를 빛내줘 감사 드린다”며 “생활안전 분야 등의 교육이 활성화 돼 지역사회 속의 시민이 심정지 환자 발견 시 골든타임 내 올바른 AED 사용으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폐현수막 재활용 공방’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0일 서탄면에 따르면 재활용 공방은 지난해 6월 열린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던 내용이다. 개소식에는 박선향 서탄면장과 제안자인 홍선각 서탄면 사리 이장, 정영주 서탄면자원봉사나눔센터장, 신봉숙 서탄면새마을부녀회장, 평택시청 자원순환과 이현주 팀장을 비롯해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참여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과 함께 첫 공방 수업의 문을 열었다. 폐현수막 재활용 공방은 주 1회 운영하며 참여 봉사자들의 미싱 작업을 통해 앞치마, 파우치, 장바구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경지 덮개, 야생동물 접근방지 띠, 폐비닐과 농약병 수거 자루 등 영농 관련 물품으로 재탄생 돼 지역 농가와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무엇보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민관협력의 사례로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