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최근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2022년 제6회 전국항공정비대회’ 개인전 부분에서 이성민(3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교는 최근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2022년 제6회 전국항공정비대회’ 개인전 부분에서 이성민(3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은별, 유혜림 학생, 김창수 교수, ·배주열. 김민지, 이성민 학생.[사진=국제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1042/art_1666257946907_288238.jpg)
2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김창수 지도교수와 3학년 이성민, 배주열 학생의 개인전 1팀과 조은별, 유혜림, 김민지 학생 등 2학년 3명으로 구성된 단체팀으로 구성해 대학부 대회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에 참가했다.
전국항공정비대회는 올해로 6회째 개최를 하면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대학부는 11개 대학이 자웅을 겨뤘다.
전국대회인 만큼 본 대회 참가까지 약 6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개인별, 팀별로 호흡을 맞춰가며 고난도의 대회 항목을 소화하면서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제대 관계자는 “본 대회까지 참가한 학생들은 항공정비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학생 개개인의 능력 증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대 항공정비과는 실질적이고 실무연계적인 항공정비교육을 통해 항공정비역량 향상과 글로벌 미래 항공 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