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일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늘봄학교를 이달 신설되는 세 곳에(민세초, 평택영신초, 해창초)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운영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학교 신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신설학교 늘봄업무 전담 지원을 결정했다. 이달에 개교하는 신설학교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방과후 학교)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지원 행정인력 등 늘봄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2시간 프로그램에 추가로 1시간 통합 체육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어린이난타▲교육연극 ▲코딩▲사물놀이▲방송댄스▲어린이요가▲음악줄넘기▲드론▲놀이체육▲북아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수익자부담 방과후 학교가 아닌 무상으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늘봄학교 지원 행정인력을 추가로 지원해 개교 초기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돌봄교실의 초과수요 해소, 신설교 초기 교직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14일 개청 제44주년을 맞아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관업체 임직원 4명과 세관공무원 8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양승혁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업무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명확하게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직원 상호간 배려와 협력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평택세관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자매결연 복지센터에 대한 후원금 전달,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평택세관은 지난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해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관세청 유일의 직할세관(본부세관과 권역세관의 중간)으로 승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평택세관은 K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통합지원 컨트롤 타워가 되고자 본부세관으로의 승격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브레인시티에 설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두 기관(KAIST, 아주대의료원)의 후속 행정절차 진행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에 마련된 14만 평 대학교 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 2021년 11월 KAIST와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 삼자간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실시협약에 따라 세부내용을 협의해 온 평택시는 KAIST가 제출한 ‘평택캠퍼스 설립보고서(안)’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평택시는 대학 설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인 조성계획 수립을 KAIST와 브레인시티PFV㈜에 요구하고 KAIST, 브레인시티PFV㈜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조성계획 용역 추진을 이끌어 냈다. 시는 28일 KAIST 요청에 따라 ‘KAIST 평택캠퍼스 조성계획’ 착수보고회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이어 장소를 옮겨 브레인시티 사업 현장실사도 지원했다. KAIST는 착수보고회에서 KAIST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평택의 생명줄인 상수원 보호구역 보전에 적극 나서야 한다", "안성천 수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라" 20일 평택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평택시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친 목소리다. 기자회견에는 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환경행동,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포럼 등 11개 단체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은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발표에 따라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정부가 국가기간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육성과국가산단 지정을 발표하며 용인 남사면과 이동면 일대 반도체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민들은 현재 수질이 4~5등급으로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적합한지 불분명한 안성천과 진위천의 수질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하천 수질 하락을 더욱 부채질하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또 "해당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여러 협의체들이 구성돼 있지만 실질적인 활동과 중장기 계획 수립 그리고 실행 조치들은 진전이 없는 실정"이라며 "평택시민들은 국가 기간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안전문화 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평택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지난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장선 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 안전문화 운동 성과 보고 올해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이라며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평택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5~5.31) ▲서평택체육센터(5.15~5.31)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 합동 도움창구는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신고 도움을 위한 도움창구와 그 외 방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로 이원화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합동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자문단은 각 분야별(기획‧행정, 경제, 일자리, 체육, 역사, 복지‧장애, 건설‧건축, 안전‧재난, 농업 등) 전문가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위촉됐으며 주로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분야별 전문가 분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보강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문단의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에 활용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시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지민철) 행정복지센터는 4일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동삭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말까지 2개월간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단체들은 라면 1900개와 귤 50박스를 후원했다. 참여한 곳은 ▲모산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관장 박주현) 원생 일동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입주민 일동 ▲센트럴자이3단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 일동 ▲지제동삭추진위원회 임원 일동 ▲기아오토큐 비전점(대표 정창석) ▲쌍용자동차 송탄정비센터(대표 박무성) ▲CU편의점 평택서재원룸점(대표 문미경) ▲왕대박농산물(대표 김희경) ▲라엘플레르(대표 성태선) 등이다. 개인 후원자들은 라면 630개와 햇반 72개를 기탁 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 후원으로는 △용인대서재태권도장(관장 김일도)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평택서재초3학년3반(교사 김혜란) 알뜰장터 수익금 △서재자이부녀회(회장 김나영) 등에서 총 124만4380원이 모여져 지역사랑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9일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합동도움창구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6.~5.31.), 서평택체육센터(5.16.~5.31.) 등 3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 신규사업자에 한정해 지원한다.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를 위한 모바일과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합동도움창구 방문 외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 할 것을 권장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이달초부터 오는 31일까지 서북도서 조업 어선의 항법 및 전자장비 합동 점검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꽃게 성어기 등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앞두고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한 운항과 조업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서북도서 조업 어선 490여척으로 2함대와 해병 6여단,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청 등 민·관·군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합동 점검을 통해 서북도서 어선들의 안전항해와 조업구역 준수에 필수적인 항법 및 통신장비의 작동상태 및 조업 구역의 좌표 입력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도 지원했다. 또 어장 이탈방지 및 출·입항 시간 준수를 강조하고 바다내비 앱(App) 설치 및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조업 활동을 당부하고 대공신고 관련 홍보 물품과 구급함 등을 배부해 어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익정 작전참모실 작전과장 “이번 합동 점검은 조업 어선의 장비를 점검해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