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7일 대학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의 출범을 알리는 Kick-off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8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 회의는 국제대 공유대학 사업단장인 전재억 교수의 주도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대학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양영호 반도체제조운용학과장, 김상곤, 김재균,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 등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유영준 반도체혁신센터장 외 반도체 인재 양성팀과 한국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 안아인 교수, 두원공과대학 공유대학 사업단장 구성모 교수, ㈜오버스트 한동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재억 교수는 공유대학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 및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앞으로의 반도체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자체의 지원과 도내 대학 및 기관들의 협력 방안도 함께 얘기를 나눴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평택시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공유대학의 역할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지자체와 대학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길 바라며, 시와 도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경기 남부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7개 지역을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신규 선정 지역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3년간 매년 국비 6000만원 지원을 확보해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자 양성과정 ‘평택문화기획학교’운영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