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 국제大 찾아 공유대학(전문학사) Kick-off 회의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은 지난 25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재균,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홍성호 과장, 반도체인재육성팀 이영수 팀장, 평택시 산업진흥원 이재원 팀장, 전략산업팀 박기홍 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은아 팀장, 전영표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또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왕현철 사업단장, 참여대학인 국제대학교 전재억 사업단장, 두원공과대학교 구성모 사업단장과 협약기업인 ㈜프랜더, 재성엔지니어링, ㈜오버스트, 에프씨정밀(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왕현철 사업단장이 사업단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과 반도체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도내 대학, 기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현옥 의원은 공유대학 사업을 전문대와 대학뿐만 아니라 중등 연계교육까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 사업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학수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재개발에 힘쓰는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력과 기술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홍성호 과장은 공유대학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대학 사업단장단은 “대학 현장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 시,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반도체 인재를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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