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올해 국내의 해외 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에 해외 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집계에 올해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0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부터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렴은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노인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한 만큼 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노인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노인, 어린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오는 12일부터 실시하는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나이에 따라 접종 일자가 달라 시기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다음 해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노인 무료접종은 올해 12월말까지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3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처음 국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은 다양한 백신(b형간염, HPV 등) 제조에 활용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에 의해 생산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어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되며 식약처로부터 지난달 26일 출하 승인받은 첫 국내 생산 백신이다. 접종대상은 현재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자에게 1, 2차 기초접종만 4주 간격으로 접종 가능하며 교차접종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전예약은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서 시작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워지는 계절 독감으로 인한 트윈 펜데믹이 우려되는 된다”며 “기존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의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K-55 신장쇼핑로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신장 1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백신접종, 마스크착용 준수 등을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으로 백신 접종과 거리 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박은자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높은 백신접종률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 비해 낮아 시민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유관단체 합동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집단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위원들은 지역 내 시가지를 순회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송탄터미널, 식당, 편의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두루 방문하면서 예방접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우창곤 회장은 “백신 접종은 우리 가족과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접종 홍보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북동은 지역 내 인구의 70%가 밀집돼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오는 15일 9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각 단체별 회의를 대신 해 백신 접종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13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집단 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진행됐다. 위원들은 식당과 편의점, 약국 등을 비롯한 지역 내 사업장을 두루 방문하면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예방접종과 집단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백신접종은 우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53.1%로, 전국 59.3%에 비해 6.2%p 낮다. 1차 접종률도 76.2%로 전국 대비 1.5%p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낮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전개되면 코로나19 방역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시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돌입한다.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은 50대 미만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평택역, 평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13일부터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9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용이동 거주 외국인들의 백신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중국어 및 베트남어로 번역된 백신 예방접종 안내문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는데 외국인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용이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도 차별 없이 코로나19 정보를 제공 받아 감염병 예방 및 확산세 차단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