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생의 기업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표어를 앞세워 시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 기업지원 특전(인센티브)과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분양 정보 제공 등 투자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평택시 토착 기업으로 국내 보일러 수출액의 80%를 견인하는 경동나비엔과 평택 브레인시티에 새 둥지를 튼 수소 전문기업인 미코파워의 기업투자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어 실투자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항, GTX, KTX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평택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관계자는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로 사전등록을 하거나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031-8024-3420~3) 또는 평택산업진흥원(070-8874-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부착해 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해 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노선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안내도 QR코드는 ‘경기버스정보’ 앱과 자동 연결돼 국어로 번역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QR코드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민 모두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판매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GAP 이해, 농작업 안전 교육과 함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비하고자 교육에 참여했으며 실용 교육에 총 1362명이 이수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교육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작물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으로 작목 전환을 고민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발맞춰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산 장비 기증은 데스크탑 컴퓨터 6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53대, 레이저프린터 36대 등 총 21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평택해경이 무료로 기증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며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