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사를 초빙해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과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자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 및 관리 방안 ▲주요 정신질환의 약물치료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직무스트레스 및 외상 경험 등을 통해 소진을 경험하는 실무자의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행복서클 토킹토킹타임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일할 때 미흡한 대응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교육은 실무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에 적극적인 대비를 위해 생명존중·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졸업,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을 포함해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이상, 자살 유가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8~9배 정도 높아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가족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집중 홍보 ▲평택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홀몸노인 등 건강 취약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확대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우울감 및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및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생활 밀착시설에 포스터 배포를 통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 정신 건강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4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교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올 한해 평택시 정신 건강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3년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관련 자문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논의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 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달영 보건소장은 “평택시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시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지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컬러드로잉북’ 프로그램을 오는 21일과 24일 2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비움’-세상을 보는 눈, 같은 공간 다른 시선 등의 활동으로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채움’-당신의 오늘은 무슨 색인가요?, 컬러링으로 알아가는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의 활동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또 내 마음을 색칠한다는 간단하고 단순하게 보이는 과정을 통해 여러 잡념이 사라지게 만들어 자신의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컬러링 아트 테라피’는 어른들의 색칠 놀이로 복잡해 보이는 도안에 하나씩 색칠해 나가는 단순한 과정에서 기분을 전환하고 자유를 느끼며 그 속에서 재미와 위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불안, 각종 스트레스 등에 관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은 현실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가상공간 안에서 타인의 시선과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상담사에게 일대일로 받을 수 있는 상담이다. 또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월 1회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8월에는 악기 배우기를 통해 심미적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뮤직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MUSIC THERAPY’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에 목표를 둔 치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힐링을 위해 ▲나만의 반려 악기로 일상의 작은 행복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등록장애인 20명과 함께 아산 피나클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가보고 싶은 지역을 선정했고 베이커리 만들기 체험과 꽃 축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회원은 “병에 걸린 이후로 치료받으러 가는 것 외에는 다른 지역을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니 너무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현촌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 연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1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 전단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용이동은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검사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계기관 신고 및 연계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용이동의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5월에 집중관리를 위한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계절적 요인 등과 같은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전화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 빈발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곳에는 자살 위험군 발굴·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홍보 등 도움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집중 양성으로 자살에 대한 시민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처럼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등 발굴 및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