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입선 7팀이 지난 7월부터 정책 개발 워크숍, 공직자 멘토링, 현장 조사 등을 거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A-ONE팀) 평택 안심 보행 라인 사업이, 우수상은 ▲(가치,우리팀) 가치 식사해요 우리!! 경사로 설치 지원 ▲(팽토리팀) 평택시민의 다리가 되는 공유자전거 ‘평달이’와 자전거 문화 개선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YES!그린발자국팀) 두 바퀴의 꿈, 태양광 자전거 도로 ▲(메아리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활용한 야간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 ▲(제리팀)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택시 결혼지원사업 ▲(펫바라기of평맘팀) 평택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ONE-STOP’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등 7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7팀 모두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4개월 동안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정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연중 상시 제안 방식으로 운영 중인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접수를 1일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주민 직접 참여를 보장해 복리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안사업 심사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예산참여권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다음 해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재무회계처 (031-8053-8864)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안 제안에 따른 문제점과 개발면적 현실화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이동현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학수 경기도 의원, 허서영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서기관,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 등이 토론회 자리를 함께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제4차 항만배후시설 부지 종합계획 수립’ 중간발표회에서 평택항 2종 배후단지에 대해 183만8000㎡에서 59만5000㎡로 개발 면적을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담은 현실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해수부가 계획수립 시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 면적을 산출한 ‘정량적 분석’이 평택항에 적용하는 방법이 잘못됐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2종 배후단지의 경우) 1종 배후단지를 지원한다고 돼 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1종 항만 배후단지를 지원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타 항만과 다르게 도심과 분리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읍면동 제안발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다음 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한도액은 총 63억원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8억원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과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은 읍면동별 2~3회(1회당 2~3시간)에 걸쳐 마을의제 발굴, 계획수립,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또는 시민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주민제안서 작성을 위한 상담 및 주민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 해 예산편성을 위한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36억원 규모의 13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차례 공모로 접수된 총 29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사와 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시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조례 전부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3개 분과에서 4개 분과로 확대하고 위원수를 60명으로 늘려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35건 22억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3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67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과 28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해 총 14억원 9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와 읍면동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안으로 편성돼 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2022년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제안이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음 달 17일까지 시와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PT SHOW’ 참가팀을 추가 모집한다. 14일 위원회에 따르면 ‘PT SHOW’는 지역 내 필요한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참여를 보장하고자 운영되는 활동이다. 다음 달 23일부터 운영 예정인 정책제안대회는 지역 내 소외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PPT를 발표해 우수정책을 제안한 팀에게 상장과 청소년문화센터 자체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책제안대회를 운영하는 14기 위원장 박초원(한광여고2)은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기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정책제안에 귀 기울이기 위해 참가팀 추가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지역 내 14세~19세 청소년팀(1인~5인)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글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