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평택해양경찰서 제13대 서장으로 최진모 총경이 취임했다. 2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박진모 신인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과를 졸업하고 해사법학과 박사를 거쳐 지난 2006년 경감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신임 최진모 서장은 지난 2022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활실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해양경찰청 제도발전T/F 단장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성숙한 판단력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구성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과 부족함을 신뢰를 통해 채워 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서장은 별도 취임 행사 없어 경찰서 현안 업무보고 청취와 청사를 둘러보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평택파출소, 대형함정 1502함 직원들을 만나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진모 서장은“국민의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겠으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기본을 충실이 해 함께 나아가자”며“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땀 흘리는 현장이 중심이 돼야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임 장진수 평택해경 서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인미숙)가 지난 24일 260여 명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7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도의회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많은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평택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의향 전 회장은 “제11~1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인미숙 신임 회장은 “그동안 잘 이끌어준 김의향 회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보육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장선 시장은 “두 회장님의 봉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연합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택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