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인미숙)가 지난 24일 260여 명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7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도의회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많은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평택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의향 전 회장은 “제11~1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인미숙 신임 회장은 “그동안 잘 이끌어준 김의향 회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보육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장선 시장은 “두 회장님의 봉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연합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택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