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평택뮤직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58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원디비(Piece Of Love-자작곡) ▲렘피스트(#rockstar-자작곡) ▲오헬렌(save it for the rainy day-자작곡) ▲선셋온더브릿지(Do Something-자작곡) ▲828(미워하기를 멈추다-자작곡) ▲DIM(무채색-자작곡) ▲Rockship(값-자작곡) ▲델리움(Spark-자작곡) ▲투데이투모로우(The Rocksong-자작곡) ▲이파란(나무는 숲을 벗어나기로 했다-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예선 심사 위원장을 맡은 전영준 교수는 “본선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의 곡 완성도와 대중성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해 주신 258팀의 모든 뮤지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운영했으며 77명이 입학해 최종 64명이 졸업했다. 올해 학사운영은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선진지 연수, 워크숍이 취소됐으나 학과별 전공교육과 현장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입학식과 연구과제 발표회 등 일부과정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으며 올해는 세미나 대신 일대일 현장 코칭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졸업식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의 학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장과 국회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강당 입실 전 체온확인과 감기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졸업생 간 1m 거리두기 및 출입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