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성원)는 지난 24일 대청소 및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청소는 2개 조로 나눠 45개 버스 승강장의 물청소, 대기 의자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비와 시가지 대로변 곳곳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최성원 통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하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우리 동삭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 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석맞이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신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동삭동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을 맞아 명절 전까지 단체별로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송탄 지역 내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를 평택 제41호(송탄 제2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는 9개 동 526세대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규 지정됐고 시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아파트 단지 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간접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클리닉 상담 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와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대상자는 78세의 장루 장애인 노인으로 알콜중독 아들과 군입대를 앞두는 손자와 살면서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병 줍기를 했으나 지금은 누울 자리도 없을 만큼 온갖 물품이 쌓여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동시에 기초수급자 등 맞춤형복지급여 신청하고 인공 장루를 달고 있는 대상자의 보건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팽성읍은 주민들의 연령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내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위원님들과 팽성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항상 감동이 있다. 대상자와의 교감을 통해 진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려고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