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권영화 전 의장이 원평동 16통 고잔마을 통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부임한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과 의장 재임 시에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 또 통장을 맡으면서 꾸준한 섬김과 지역 공동체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통장은 최근 289세대가 거주하는 16통 노인정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가 함께 봉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아울러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권영화 통장과 개발위원들은 마을 발전기금 1000만원을 노인정과 부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 재임 시절 메르스 사태 대책위원장을 맡아 평택시의 재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한 호스피스 기금 마련 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해외 의정 연수 예산을 반납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했으며 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근 지역 내 9개 문화예술 거점 공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와 예술인 중심 축제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전역의 주요 문화공간이 공동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평택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총 9개의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했다. 참여 공간으로는 갤러리C, 공간미학, 교차공간818, 대안공간 샐리, 대안문화공간 루트, 도담갤러리, 웃다리문화촌, 트리비움, 프리퍼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이곳 외에도 약 10여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P:art(피:아트)’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예술인을 중심으로 시민과 공간이 함께 만드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거점공간은 전시,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협력해 평택시 전역에서 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일)는 11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대표 문형빈)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회원 6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진위면에 따르면 백년손님 서서갈비에서는 2~3개월마다 지역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영양 만점 고기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온정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들은 식사 자리를 마련한 서서갈비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문형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30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RISE 추진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RISE위원회를 구성, 연간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국제대는 평택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특화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대는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클러스터육성형’ 유형에 도전, 지역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와 평택대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KGM, 주한미군, 평택항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과 산학협력의 선도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원 총장은 “평택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수도권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많은 기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교육청에서 평택 중·고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평택 특수학급 고교학점제의 실제 및 향후 과제 연수’를 대면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올해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함께 특수학급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 연수는 양주백석고등학교 배성호 특수교사가 맡아 특수학급 고교학점제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특수교사가 제출한 질의에 답변해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평택교육청 박광숙 초등지원과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수학급의 고교학점제 운영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 연구관 오영석,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전정희, 평택교육청 장학사 구영희를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연수를 통한 특수교육의 특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평택상의 6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7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상공의 날은 기업인들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윤기 평택교육청 교육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김혜영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이종원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기업인, 언론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돼 1부는 상공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 신규 회원사에 대한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윤종록 교수가 AI 혁신과 소프트 파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 심버나드 캐터필라정밀씰㈜ 대표 ▲국무총리 표창 이종환 ㈜화경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디케이메디칼시스템㈜ 신득인 이사 ▲경기도지사 표창, 남도현 ㈜디에스푸드원 대표, 김장기 ㈜한국빅텍 대표, 김영환 광동제약㈜ 부장, 정미숙 ㈜부자투어 대표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6일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구간 (현덕면 장수리 208-17)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시 서·남부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현덕면 단체장,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은 ▲현덕 한우리의 풍물놀이 ▲사업 경과보고 (평택시 건설도로과장) ▲시상식 (감리단장, 시공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지난 2006년부터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 지역 개발 사업으로 3127억 원 투입되어 팽성읍 본정리에서 포승읍 신영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1.69km, 왕복 4차선 도로다. 지난 2018년 1공구 (현덕면 기산리~현덕면 신왕리)를 연결하고 2019년, 2공구 (현덕면 신왕리~팽성읍 본정리)가 개설됐고 올해 3공구 (현덕면 기산리~포승읍 신영리) 준공으로 오늘 완전 개통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성공적인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으로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며 “평택시의회도 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관광 이벤트로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3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되는 등 지난 3년간 스탬프 발행 누적 건수가 1만여 건이 넘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로 구성돼 코스별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해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고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평택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들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부터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200만원, 500만원, 8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올해는 기획 공모 분야를 추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운영할 수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25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인 동고리 마을기록관을 개관하는 성과와 함께 11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으로 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