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과 평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2025 평택 교육장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에 있을‘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의 평택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자 지역 내 육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는 토요일에 개최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 주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24교 총 3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해 80m, 100m, 200m, 800m 트랙경기 종목과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 종목에서 학교 체육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김윤기 교육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움으로써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지난 19일 평택시 지역주민· 시민단체 20여명과 함께 평택·당진항 친수시설 및 수변공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은 먼저 평택·당진항 친수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승읍 원정리 친수시설,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수변공간, 동·서부두 친수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평택해수청은 기존에 조성된 친수시설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이용시설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관진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평택·당진항 친수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수시설을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5일 주한미군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8군 6-52방공포병부대 장병,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위치한 신장동 일원에서 3개 그룹으로 나눠 신장근린공원, 송탄역, 신장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일대 등을 돌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은 “평소 근무하던 부대 바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평택에서 주한미군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사랑 나눔 자선 특매장(바자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자선 특매장에는 국수, 파전, 떡볶이 등 먹거리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슈퍼오닝 평택쌀, 블루베리 등의 지역농산물과 자매결연도시의 제천 한방백숙 재료셋트, 신안군 구운 소금 등 다양한 품목 등을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아울러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원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랑 나눔 자선 특매장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사랑의 고추장, 김장 담가주기 등의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31일 지역주민과 함께 부락산 둘레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플로깅은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이다. 플로깅이 진행된 부락산 둘레길과 국제대학교 인근 산책로는 많은 평택 시민이 찾는 평택의 대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결성된 중앙동 마을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중앙동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이날 부락산 둘레길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인도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김재수 사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