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AI 활용 똑똑한 수업 만들기’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구글코리아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교원의 수업 및 업무 효율성 증진과 교실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반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효율적인 학습 데이터 분석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평택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교실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실천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교실수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윤기 교육장은“AI는 교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도구”라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 자란초 시청각실에서 지역 내 각급 학교 조리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념을 강화하고 학교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내실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또 조리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식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교육이 포함됐다. 평택중학교 박희정 조리사가 강의한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는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돼 조리사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은옥 평생교육건강 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생·안전 점검, 학교급식 환경개선, 학교급식 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