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12주간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에서 8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줌바·에어로빅·라인댄스를 병행한 활동적인 댄스·근력운동·스트레칭을 복합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저녁에 공원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체조와 운동을 하니 걷기만 하는 것보다 즐겁고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며 “활동적인 신체활동이 지역주민에게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증진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서부 지역은 다음 달 3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415), 안중보건지소(031-80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체조 등을 강습하는 ‘2024년 용이동 경로당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이동에 따르면 체조교실은 지역 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90분으로 운영하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이동 체조교실은 일반시민이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처음 체조교실에 참여한 노인은 “코로나 이전에는 이런 수업이 많았는데 그동안 못해서 아쉬웠던 차에 경로당에 와서 수업을 해주니 감사하고 운동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