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신임 최을용 사무처장 취임식이 8일 재단 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최을용 처장은 지난 22년간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처장은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평택복지재단과 산하시설에 대해 이해가 높고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는 것은 큰 강점이다. 취임사에서 최을용 처장은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효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는 만큼 평택복지재단도 그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재단직원, 평택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출연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최을용 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직원들이 준비한 영상 상영과 공로패 전달로 간소하게 열렸다. 정년퇴임을 맞은 최을용 센터장은 지난 2001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평택·안성지부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에서 현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난 2009년 11월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을 거쳐 2014년 12월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및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에는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던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를 일원화해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증진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헌신해왔다. 최을용 센터장은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2년의 세월 동안 평택시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센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