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박재빈, 부녀회장 김유순)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쌀과 그동안 기부받은 마스크 1500개와 우유 20박스 등을 포승읍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유순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살피지 못했던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상생’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신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후원해 주신 지역기업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