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고추전거리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7회 통복시장 가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2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이학수 도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통복시장 가요제는 지난 2013년 제1회부터 시작해 2015년과 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이번에는 통복시장 70주년 기념으로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평택 출신 트로트 가수 진욱 씨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21일 열린 예선전에서 참가자 35명 중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했으며 22일 가요제 본선전을 실시해 4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한 이경희 씨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가수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부른 김대호 씨가, 우수상은 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채영남 씨가, 인기상은 가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춤을 선보인 강채이 양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위해 특별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사랑나눔 봉사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상인회는 이날 카네이션, 삼계탕, 떡, 과일, 반찬 등 10여 가지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35명에게 전달했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 부녀회에서는 통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5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응답하라~ 청춘국수’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 27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상인회 부녀회(회장 손용덕)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잔치국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70년 통복시장 고객사랑을 감사드리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하는 전통시장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잔치국수 250인분을 준비했는데 많은 고객의 호응으로 불과 20여 분만에 소진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통복시장 부녀회에서 오늘의 통복시장을 있게 해주신 시민분들께 잔치국수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드리고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통복시장에서는 매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은 잔치국수 나눔 행사인 ‘응답하라~ 청춘국수’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9일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모범 시민 표창장을 받은 이승신(통복시장 와드커피)씨는 지난 2월 5일 오후 3시쯤 발생한 통복시장 내 화재를 발견하고 주저함 없이 주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통복시장의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이승신 씨는 “소중한 일터를 지키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화에 나서주신 이승신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범 시민을 발굴해 지역사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동장은 “동정 계획 발표에서 약속드렸듯이 모범가게 인증스티커제 시행 등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8일 통복시장 인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구조, 정확한 화재진압을 위해 평택소방서뿐 아니라 통복의용소방대, 그리고 통복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권고 ▲비상구 상시 개방 및 물건 적치 금지 안내 등이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통복시장 인근의 다중이용시설인 자수정사우나에 방문해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스티커 부착,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대피 방법 등을 지도했다. 김승남 서장은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피난로 확보는 생사와 직결된 만큼 너무나도 중요하다”며 “비상구는 상시 개방하며 주변에 물건을 적치 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통복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평택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인회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사,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임사에서 임경섭 제10대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4년동안 코로나19 극복과 시장상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신 임원진과 상인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상인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제11대 통복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철수 회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복시장의 전통과 상인회 화합을 위해 애쓰시다 이임하시는 임경섭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철수 신임회장님과 임원진께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임경섭)는 지난 27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청년숲 메인거리에서 진행됐으며 통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통복동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통복시장 상인회는 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지난 2020년 6월 구성된 사랑나눔 반찬동아리를 통해 매달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상인회 동아리 ‘이화동천’과 ‘언니스 라인댄스’에서도 동참했다. 임경섭 상인회장은 “크지는 않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장김치는 행사를 마친 후 통복동 지역 내 40여 명의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7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통복동 소재의 전통시장에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또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전통시장은 평소보다 더 큰 위험에 노출돼 있어 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화전을 사용한 모의 훈련을 통해 관계자 교육과 전통시장 내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을 병행 진행했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및 가스 시설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대피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 리플렛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 등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내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훈련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및 음식 조리 중 화재예방을 위한 식용유 가스 등의 사용 주의 당부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홍보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밀집된 점포들과 많은 유동 인구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