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7일 안성캠퍼스에서 제2대 총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총장임용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홍식 교수회장(생명공학부)이 총추위 위원장으로, 윤상아 직원협의회장(기획평가과)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교수 9명, 직원 4명, 조교 1명, 학생 2명, 외부인사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기 총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역할은 ▲선거 관리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선거일정 협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확정 ▲합동연설회 및 공개토론회 개최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공고 등으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한 선거 절차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홍식 총추위 위원장은 “규정에 따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공정한 선거 절차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총장 선출 과정이 대학의 발전과 미래 비전 수립에 중요한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20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문종호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종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영귀 소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청렴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 전 직원은 사전에 청렴 실천 서약을 완료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0일 유치원과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유치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2022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4개 영역 7개 이행 약속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유치원을 의미한다. 평택 지역 내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은 지난해 5개 유치원이었으나 올해에는 투명사회협약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32개 유치원으로 참여 유치원이 확대됐다. 이번 협약식은 투명사회협약에 참여한 32개 사립유치원과 협약 체결 서명 및 교육장과의 정담회로 진행됐으며 협약이행 약속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지역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이행 약속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유아교육이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은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것에 반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며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포승BIX 산단의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평당 159만원)가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입장이다. 향후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를 대비해 산업시설용지 외 매각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등 개발이익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시는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대장동지구 개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감스럽게도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접수 마감일인 12일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