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영귀 소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청렴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 전 직원은 사전에 청렴 실천 서약을 완료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0일 유치원과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유치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2022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4개 영역 7개 이행 약속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유치원을 의미한다. 평택 지역 내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은 지난해 5개 유치원이었으나 올해에는 투명사회협약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32개 유치원으로 참여 유치원이 확대됐다. 이번 협약식은 투명사회협약에 참여한 32개 사립유치원과 협약 체결 서명 및 교육장과의 정담회로 진행됐으며 협약이행 약속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지역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이행 약속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유아교육이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은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것에 반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며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포승BIX 산단의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평당 159만원)가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입장이다. 향후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를 대비해 산업시설용지 외 매각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등 개발이익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시는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대장동지구 개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감스럽게도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접수 마감일인 12일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