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터장애인훈련센터 이영석 훈련생,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근로체험 수기·공모전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산하 이음터장애인직업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 이영석 훈련생이 지난 30일 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그림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기념식은 ‘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사회화합을 위해 일자리와 직업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순서로 제8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 시상식이 개최됐는데 이영석 훈련생은 근로체험 그림 부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영석 훈련생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음터훈련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시간의 정원’, 2023년 ‘함께하는 이음’, 2024년 ‘함께하는 이음’ 전시회 등 작가로 참여해 작가로서 다양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 경험이 다수 있다. 이번 수기그림 공모전에서는 ‘알록달록 친구’로 이음터훈련센터에 다니면서 만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지냈던 시간을 생각하며 큰 눈을 가진 동료, 목소리가 큰 선생님 등 함께 보낸 동료들과 선생님들을 알록달록 그림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