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 곽미연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정동우회로부터 지역 현안 및 의정 발전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평택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의정동우회 회원님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의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1일 오후 세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협력 관계를 증진해 지역 공동체적인 발전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모 서장을 비롯한 이승훈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양 기관은 ▲경찰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력 ▲학생들의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해양환경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평택해경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 분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관계자는“미래 해양 전문가를 육성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적인 교류를 넘어 해양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세한대학교와 함께 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연극반의 기획공연 ‘굿닥터:시선’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문화 감수성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직 연극 배우인 김진석 배우와 함께 전문 연기 교육과 공연 준비를 했다. 공연작인 ‘굿닥터’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연극무대에 올려질 만큼 손꼽히는 명작으로 서민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5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근 관장은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이 그동안의 성장 과정의 결실을 맺는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선착순 100명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연극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청소년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산초등학교(교장 구미순)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함께한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지산초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3~6학년 학생들은 16개 동아리 부서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주요 동아리는 ▲보드게임부 ▲비주얼씽킹부 ▲환경동아리부 ▲스톱모션부 ▲댄스부 ▲영어부 ▲흡연예방체험부 ▲영양동아리부 ▲또래상담부 등이 포함됐다. 또 평택시 북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서정 청소년 문화의 집도 축제에 참여해 ▲버블 아트 ▲퍼스널컬러 찾기 ▲꿈 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꿈과 끼를 선보일 무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스톱모션부에 참여했던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그린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것으로 스톱모션 만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구미순 교장은 “오늘의 동아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1일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티볼리가 지난달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000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000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000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티볼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읍 소재 ‘청북3차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 정)이 지난 20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 복고데이’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 13일 원내 공터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옛 추억도 소환한 이날 행사는 복고 사진전과 작품활동, 추억의 먹거리,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 정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연말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부영3차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주제로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9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고 올해 창단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 출신의 판소리 꿈나무 편소영(국립전통예술중학교1) 양이 협연자로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를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 청소년들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평택시와 같이 우리 청소년들도 꿈과 열정을 크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트럼펫 단원 석한중(신한중1) 학생은 “트럼펫을 연주하며 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5년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6일 가수 김정호 씨를 그리워하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은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이 주최하고 평택매일뉴스, 하얀나비예술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한옥빈 하얀나비예술회 회장과, 박진규 이사장, 김성환 대표, 소남영 시의원 등과 관객 500여명이 함께 가을날의 노래 향기를 만끽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진행한 공연은 직장인 밴스 위스키잼, 색소폰 양희종, 김정호 가요제 대상 출신인 가수 이종술, 해바라기 심명기, 로이와필, 양하연 밴드, 장미화 씨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진규 이사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하얀나비예술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같이하고 싶다”며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환 대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리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옥빈 회장은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진규 이사장님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 ‘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명사로 초청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명사 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11월 마토예술제: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Fun on the Last Satur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마토예술제는 Y2K(2000년)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M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기회를, Z세대에게는 Y2K 신드롬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세대공감 퀴즈 ▲추억의 DDR 대회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재현한 축구존, 세기말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다가오는 나의 새해를 예견해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2000년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히트곡 댄스 공연과 DJ DOC 김창열의 흥겨운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은 11월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부스를 활용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2000년대에 유행했던 찜질방 테마의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눈·비·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