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8일 안중읍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 평택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교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의 주요 골자는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와 ▲평택공유학교에 대한 주요 성과 및 2025학년도 세부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 한해 약 105억 원(교육청 27억7000만 원, 평택시 77억6000만 원)을 투입해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6개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중 학교교육과정, 기초기본학습보장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한 ‘교육경비 교부 사업’, 클릭 한 번으로 학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버스를 제공하는 ‘온마을원클릭’, 가족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등은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또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지원’이나 ‘공유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사업도 교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장 대상‘자율·균형·미래를 담은 평택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등 위기 대처 역량을 키우는 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어진 평택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 제고에 관한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교육청은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의 참여 연수를 마련함으로써 ▲2024 학교 운영 사례 나눔 ▲현장 의견 수렴 ▲각 지구별 특색교육 사례 공유 등과 더불어 자율장학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성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18일 교육청 교육장실에서 디지털 기반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종민 교육장과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다. 앞서 평택교육청은 세한대학교와 다문화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내용으로 향후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세한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